이용호 국회의원(재선, 남원·임실·순창)이 환경부에 지난해 8월 중‧남부 지역을 강타한 집중호우로 섬진강 하류 17개 시‧군에 발생한 대규모 홍수피해에 대해 추후 재발 대책과 수재민에게 실질적 피해 보상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이 의원은 이에 앞서 15일 환경부 김동진 수자원정책국장 등 으로부터 지난해 8월에 발생한 홍수피해의 원인조사 및 피해구제 추진현황을 보고 받았다.이 의원은 보고를 받은 자리에서 코로나 상황으로 더 힘들어진 수해 주민들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수해 피해에 대한 정부의 충분한 보상이 빨리 이뤄져야 한다는 내용
사회
구윤철 기자
2021.07.17 20:07